Chaotic Blue Hole

룬의 아이들 시리즈, 윈터러와 데모닉을 한번씩 처음부터 다시 읽어봤습니다.

확실히 내용을 알고 보자니 여기저기서 복선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더군다나 데모닉 7권에서 조슈아가 아르님 공작과 히스파니에 노인에게 보냈다는 연락, 7권 읽을 당시에는 몰랐는데 처음부터 다시 읽으니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때에는 '대체 뭐지...?' 싶었는데, 왜 앞 이야기를 다시 읽을 생각을 못했을까요 --;

데모닉 8권에서 란지에를 무사히 데려온 나이트워크 대원도, 지금 보니 조슈아 일행을 페리윙클 섬까지 데려다준 선원 마일스톤인 것 같더군요. 줄곧 소공작 일행의 행동을 보고했다는 부분, 그리고 천상 항해사라는 부분.
그리고 샐러리맨이 말하는 '네냐플에 잠입한 동종 업계 종사자'는 아마도 트라바체스의 칸 통령의 오른팔, 1익(翼) 류스노 덴이겠죠. 윈터러 7권에서 보리스의 행선지를 알아내서 잠입도 끝냈다고 하는 부분이 있었으니까요.

이런 거 찾다보면 재밌습니다... 뭐 동시에 좌절하게 만든다는 점이 부작용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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