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수업이 끝나고 건물을 나와 집으로 오는 도중이었습니다.
여전히 봄 같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 서둘러 역으로 걸음을 옮기는데,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온 어떤 여성분.
외투가 좀 얇아보이더군요. 본격적인 봄 외투 라고 할까,
요 며칠의 추위를 생각해보면 '꽤 춥겠는데...' 싶은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보고 있자니 뭔가 위화감.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핫팬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 여성분. (...)
그야말로 속으로 '어버버' 하고 있는데, 곧바로 추가타가 작렬.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여성분까지 보아버렸습니다.
겨울 스타킹도 안 신었더군요. (먼산)
...아니, 남사스럽다 어떻다 말하려는 게 아니라, 정말로 '저렇게 드러나는데 안 추운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예쁘게 입고 싶은 건 알겠는데, 제발 날씨에 맞춰서 입어주세요들.
보는 사람이 추워서 못 견뎌요. (...)
덧/ 그나저나 나날이 늘어가는 스팸 트랙백...
어느새 15일간 누적 스팸 트랙백이 4500건 돌파. (...)
여전히 봄 같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 서둘러 역으로 걸음을 옮기는데,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온 어떤 여성분.
외투가 좀 얇아보이더군요. 본격적인 봄 외투 라고 할까,
요 며칠의 추위를 생각해보면 '꽤 춥겠는데...' 싶은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보고 있자니 뭔가 위화감.
...핫팬츠?!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핫팬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 여성분. (...)
그야말로 속으로 '어버버' 하고 있는데, 곧바로 추가타가 작렬.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여성분까지 보아버렸습니다.
겨울 스타킹도 안 신었더군요. (먼산)
...아니, 남사스럽다 어떻다 말하려는 게 아니라, 정말로 '저렇게 드러나는데 안 추운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예쁘게 입고 싶은 건 알겠는데, 제발 날씨에 맞춰서 입어주세요들.
보는 사람이 추워서 못 견뎌요. (...)
덧/ 그나저나 나날이 늘어가는 스팸 트랙백...
어느새 15일간 누적 스팸 트랙백이 4500건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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