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 단어나 문구가 처음 등장한 애니메이션 설 : 단어나 문구에 대한 설명 관 : 관련 단어나 문구
출 : 기동전사 건담 설 : 등장인물 중 한명인 '샤아 아즈너블'(본명은 캬스발 렘 타이쿤)의 별명. 샤아는 전용 MS가 붉은 색이고, 또한 빠른 이동 속도와 뛰어난 전투 능력을 보였다. 1년 전쟁 초반의 주요 전투였던 루움 전역에서 단신으로 연방 전함 5척을 침몰시키며 이런 별명을 얻게 되었음. 여담으로, 샤아의 전용 기체가 붉은 색이 아니었던 것은 에우고 시절의 백식 뿐이다. 게다가 번쩍번쩍 황금색... 어쩌면 단순히 튀는 걸 좋아할 뿐인지도 모른다. (...) (지옹은 푸른 색이지만 본래 샤아 전용기로 개발된 게 아니니 제외) 관 : 붉은 색 = 통상의 3배의 속도
출 : 기동전사 건담 설 : 이 역시 샤아 아즈너블에 의해 유래된 것. '기동전사 건담'에서 손상된 콜로니를 이탈하는 화이트 베이스에 샤아가 이끄는 MS 부대가 재차 습격을 가하고, 이 때 샤아의 붉은 색 자쿠는 통상의 3배의 속도로 화이트 베이스를 향해 날아왔다. 당시 부상중이던 화이트 베이스의 함장은 '자쿠 1기는 통상의 3배의 속도로 접근 중!' 이라는 오퍼레이터의 보고를 듣는 것 만으로 '샤...샤아다. 루움 전역에서 샤아 한명에게 전함 5척이 당했다. 도망쳐라!' 라고 외쳤다. 관 : 붉은 혜성
출 : 기동전사 건담 설 : 손상된 콜로니에서 탈출한 건담을 공격하던 샤아가, 자신의 자쿠로 건담에 계속 공격을 명중시켰음에도 건담이 전혀 타격을 받지 않자 외친 말. 관 : 無
출 : 기동전사 건담 설 : 등장인물 중 한명인 '람바 랄'이 전용기체인 구프를 타고 건담과 교전하며 외친 말. 구프는 외형은 자쿠와 흡사하나, 성능은 훨씬 뛰어난 신형 기체였다. 외형이 자쿠와 비슷하기에 아무로와 브라이트 등 화이트 베이스의 승무원들은 그저 신형 자쿠 정도로만 생각했고, 그 덕분에 크게 한방 먹었다. 람바 랄은 건담을 조종하는 아무로에게 사실상의 패배를 안긴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 (작전이 실패해서 후퇴하긴 했지만 건담과의 전투 자체는 사실상 승리했다.) 관 : 無
출 : 기동전사 건담 설 : 애니메이션 최후반부에서, 아 바오아 쿠 공방전이 벌어질 무렵 거대 모빌 아머 지옹(혹은 지온그)에 탑승하러 가는 샤아를 안내하던 병사의 대사. 당시 지옹은 다리 부분이 없어서, 하반신의 스커트 안쪽이 모두 추진장치로 채워져 있었다. 설정상 그 상태가 완성형이라는 말도 있고, 혹은 다리 파트를 제작중이었지만 시간에 맞추지 못했다는 말도 있다. 관 : 無
출 : 기동전사 건담 설 :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를 지온 병사들이 일컫는 별명. 건담의 트리콜로 중 가장 눈에 잘 띄는 흰색과, 아무로가 조종한 건담이 올린 경이적인 전과 때문에 붙은 별명. 지온이 자랑하는 에이스 파일럿인 샤아를 몇번이나 패주시키고, 화이트 베이스의 포격으로 지온군 아메리카 방면군 사령관 갈마 자비를 전사시켰으며, 뛰어난 군인인 람바 랄, 1개 사단급 전투능력에 필적한다는 검은 3연성을 차례로 쓰러트렸다. 관 : "3분 동안 릭 돔 12대가 격추당했다고?!", 우주 괴수
출 : 기동전사 건담 설 : 화이트 베이스를 제거하기 위해 동시에 출격시킨 지온군 신형 MS 릭돔 12대가 순식간에 아무로에게 격추당하자 지온군 함장이 외친 말. 뉴타입으로 거의 완전히 각성한 아무로는 화이트 베이스를 공격해오는 릭 돔 12대를 혼자서 상대하여 3분 안에 전부 격추시켰다. 참고로 RX-78-2 건담의 무장은 빔 라이플 1정과 빔 사벨 2자루, 두부에 장착된 헤드 발칸 2문이 전부이다. 그나마도 헤드 발칸은 견제용에 불과하다. 주 무기인 빔 라이플은 사용 탄수가 제한되어 있으며, 4년후에 개발된 GP-01 제피랜서스의 빔 라이플도 최대 15발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1년 전쟁 당시의 빔 라이플은 에너지 캡슐 교환도 불가능하고 에너지 충전은 전함에서만 가능한, 사실상 쓰고 버리는 물건이었다. 이런 무장으로 1대당 교전 시간이 15초에 불과하다. (...) 관 : 연방의 하얀 사신, 우주 괴수
출 :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설 :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에게 건담 팬들이 붙인 별명. '기동전사 건담'에서 아무로 레이는 마하5 이상의 속도로 날아오는 핵미사일을 건담의 빔 사벨로 베어 떨어트렸다. (핵탄두는 예정 외의 충격을 받으면 탄두의 활성화가 정지되도록 안전 장치가 되어 있다. 방사능 누출은 있을지언정 핵폭발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RX-78-2 건담은 대기권 비행 능력이 없으며, 이 말은 곧 점프 타이밍까지 맞추어 빔 사벨을 휘둘렀다는 의미이다.)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클라이막스에서는 거대 우주 요새인 액시즈가 지구로 낙하하자, 아무로 레이는 자신의 전용 MS인 뉴건담을 조종하여 액시즈를 밀어내려 시도했다. 그 무렵에 시작형 사이코 프레임을 소지한 채 전투에 참여했다가 사망한 첸 아기의 사념이 우주에 퍼져있었고, 그녀의 의지에 의해 론드벨 소속 MS는 물론 방관하던 연방군과 적대하던 네오 지온의 MS들까지 액시즈를 밀어내는데 동참했다. 액시즈가 서서히 대기권에 돌입해감에 따라 MS들은 하나둘씩 폭발하기 시작했고, 뉴건담에 탑재된 사이코 프레임을 통해 전인류의 의지를 받은 아무로 레이는 뉴건담을 제외한 모든 MS를 안전지역으로 튕겨냄과 동시에 단신으로 거대 우주 요새 액시즈의 이동 궤도를 바꾸어 지구를 비껴나가도록 만들었다. 관 : 액시즈 오로시
출 :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설 : 아무로가 액시즈 지구 낙하를 막고 우주 공간으로 밀어낸 것을, 겟타3의 기술인 '대설산 떨구기'에 비유한 것. 관 : 우주 괴수
출 : 기동전사 건담 설 : 민간인 신분으로 건담을 조종하게 된 아무로 레이가 그야말로 '초딩' 짓으로 일관하자 함장 대리(...)인 브라이트 노아가 격분하여 주먹을 날렸다. 이에 얼굴을 맞은 아무로 레이가 외친 말. 관 : 無
출 : 기동전사 건담 설 : 지온공국 아메리카 방면군 사령관 갈마 자비가 샤아가 함정을 팠다는 사실을 알고 외친 말. 샤아 아즈너블(본명 캬스발 렘 타이쿤)의 아버지인 '지온 즘 타이쿤'을 암살한 것은 자비 일가(一家)로, 자비 일가는 그 사실을 감추고는 지온 즘 타이쿤의 사상을 이어받는다며 스페이스 콜로니 연합국을 세우며 '지온 공국'으로 칭했다. 사실을 알게 된 캬스발은 신분을 감추고 샤아 아즈너블이라는 가명으로 지온 공국군에 입대하여 호시탐탐 자비 일가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렸고, 그 첫 희생양이 갈마 자비였다. 샤아의 계략에 의해 건담과 화이트 베이스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 갈마 자비는 위와 같이 외친 후, 자신이 탄 수송선을 화이트 베이스에 돌격시키다 화이트 베이스의 포격에 산화했다. 관 : 無
출 : 기동전사 건담 0083 - STARDUST MEMORY 설 : 지온 공국군의 잔당인 데라즈 플리트의 '별의 부스러기(STARDUST) 작전'을 알게 된 연방군 강습양륙함 알비온과 소속 MS 부대는, 별의 부스러기 작전이 임박하자 콘페이도 주역에 출몰하는 수많은 구 지온군 MS들을 격추, 포획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그야말로 쉴새없이 나타나는 구 지온군 MS들을 상대하기 위해 단 5대 뿐인 알비온 소속 MS 부대는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출격을 감행했고, 별의 부스러기 작전에 대해 알게 된 직후 MS 피탄부위 유폭으로 버닝 대위가 사망한 일까지 겹쳐 MS 파일럿들의 신경은 극도로 예민해진다. 주인공인 '코우 우라키'는 동료 파일럿의 포로에 대한 고문 행위와, 그 포로의 연방군에 대한 극도의 증오를 목격하고는 위와 같이 중얼거렸다. 관 : 無
출 : 기동전사 건담 0083 - STARDUST MEMORY 설 : 데라즈 플리트 소속의 에이스 파일럿 '애너벨 가토'가 관함식 중인 연방군 함대에 핵공격을 가하기 전에 외친 말. 애너벨 가토는 일전에 탈취한, 바주카를 이용하여 핵공격이 가능한 'GP-02 사이살리스'를 조종하여 연방군 우주 함대의 관함식에 난입을 시도했다. 콘페이도 주역 일대의 소행성 지대를 이용하여 감시망을 뚫고 관함식장 중앙부에 성공적으로 난입한 가토는 콘페이도(1년전쟁 당시 지온군 우주기지 솔로몬)를 바라보며, 위와 같이 외친 후 핵공격을 가했다. 이 공격으로 관함식을 위해 집결해있던 연방군 함대의 2/3가 괴멸했다. 관 : 無
출 : 기동전사 Z 건담 설 : (민간인을 전투로 내모는 등의)에우고의 한심하고 무책임한 작태에 분노한 카미유 비단이 외친 말. 카미유는 위와 같이 외치며 크와트로 버지나(샤아 아즈너블의 가명)의 안면에 펀치를 날렸다. 여담이지만, 카미유의 삐뚤어진 성격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여자 이름 컴플렉스가 아닌가 싶다. (...) 관 : 수정 펀치, "이것이 젊음인가..."
출 : 기동전사 Z 건담 설 : 카미유가 어른들의 비겁하고 한심한 모습에 분노하여 크와트로의 얼굴에 날린 펀치. 관 : "그딴 어른! 수정해주겠어!", "이것이 젊음인가..."
출 : 기동전사 Z 건담 설 : 카미유의 수정 펀치를 안면에 맞은 크와트로가 휘청거리며 중얼거린 말. ...사실 크와트로도 그렇게 늙지는 않았다. 기껏해야 30대 초중반. 하지만 카미유가 10대이니 나이 차이가 거의 두배에 달하고 보면 늙었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 관 : "그딴 어른! 수정해주겠어!", 수정 펀치
출 : 기동전사 건담 F91 설 : 주역 기체인 F91에게 건담 팬들이 붙인 별명. F91은, 뉴타입이 탑승한 상태에서 바이오 컴퓨터의 기능이 최대로 활성화되면 운동성이 몇배로 상승하며, 이 때 안면부에 탑재된 바이오 컴퓨터의 과열을 막기 위해 마스크가 개방되며 냉각재가 기체 외부로 방출된다. 빠른 운동 능력과 기체 외부에 존재하는 물질 입자에 의해, 레이더 탐지 상으로는 갑자기 탐지 대상이 급증하며, 실제로는 F91 한대 뿐이더라도 레이더에는 몇대의 기체가 더 있는 것으로 보이게 된다. (냉각제가 분신 효과를 일으킨다는 설과, 기체 외부의 페인팅이 벗겨져 분신 효과를 일으킨다는 설이 있다.) F91은 이 분신 효과로 인해 팬들로부터 '닌자 건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관 : 無
출 : 기동전사 V건담 설 : 후반부의 주역 기체인 V2건담의 특수 능력. 미노프스키 이론을 응용한 추진 시스템 중, 유일하게 MS에게 장착이 가능할 정도로 소형화된 것은 '리가 밀리티어'에 의해 개발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뿐이었다. 리가 밀리티어는 이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V2건담의 등부분에 2개 부착하였고, V2건담은 이로 인해 경이적인 가속 능력과 특수 능력을 얻게 되었다.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탑재한 V2건담은 이론상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비행이 가능하며,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가동할 경우 여분의 에너지가 외부로 방출되며 마치 빛나는 날개와 같은 형상을 띄게 된다. 이 빛의 날개는 빔 플래그(Beam Flag)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빔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공격과 방어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가오가이가의 J-아크, 킹 제이더가 등장할 때 사용된 삽입곡 '아름다운 빛의 날개'라는 곡명을 들을 때마다 V2 건담의 빛의 날개가 떠올라서 자꾸 헷갈린다. (...) 관 : 無
[토미노 감독의 건담 파일럿] 가운데 : 아무로 레이(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오른쪽 아래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 카미유 비단(기동전사 Z 건담), 쥬도 아시타(기동전사 건담 ZZ), 시부크 아노(기동전사 건담 F91), 웃소 에빈(기동전사 V건담)
[위 작품 순서] 기동전사 건담 (UC 0079) 기동전사 Z 건담 (UC 0087) 기동전사 건담 ZZ (UC 0088)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UC 0093) 기동전사 건담 F91 (UC 0123) 기동전사 V건담 (UC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