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Kanon, AIR, CLANNAD 등, 순애보 스토리로 인기를 얻은 미소녀 게임 제작사 key의 작품 중 하나,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의 OST 중 한 곡.

'Planetarian'의 분류는 제작사에서 키네틱 노벨(keynetic novel)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실 선택지는 단 하나도 없고, 그저 흐름을 따라 읽기만 하면 되는 식. 그냥 컴퓨터로 읽는 소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항상 화면과 음악이 제공된다는 점만 다를 뿐일까요....

이러한 방식의 게임이 'Planetarian'이 최초는 아닙니다.
전에도 'Phantom : Phantom of Inferno''참마대성 데몬베인' 등으로 유명한 Nitro+ 에서 '鬼哭街' (귀곡가)라는 게임을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 발표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회사가 워낙에 하드 보일드 스토리 위주이다 보니 대중적인 인기는 끌지 못했지만. (...)

일러스트레이터로는 의외로, 코마츠 에지 씨를 발탁하였고,
스토리 구성은 CLANNAD에서 코토미 시나리오를 담당하셨던 분이 쓰셨다고 합니다.(이름은 기억나지 않는군요...)

음악은 모두 BGM 타입으로, 보컬곡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게임 내 음성 역시 도입부와 결말부에서, 그것도 똑같은 대사 하나만 반복 처리될 뿐.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번 플레이 하고 나면 어느 새 눈물을 글썽이게 됩니다.

선택지가 없는 소설 타입이라는 특성 상, 플레이 타임도 그다지 길지 않으니 한번씩은 꼭 해보라고 권장하는 게임.



PS. 피디박스에 플라네타리안 한글패치 해서 올렸습니다. 한글 패치 제작자는 심히 기분 나쁜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직접 번역한 것은 아니니...(...)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 다운로드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 OST 다운로드
※ 게임을 실행하려면 Start_kr.exe 파일을 실행하십시오.

PS2. 기한이 만료되어 파일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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