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크리스마스의 악몽 (?)

1. 말 이야기

기말시험도 어제로 끝나고, 어제 저녁부터 또다시 마비노기에 버닝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버닝이긴 했지만 -_-a)

데브캣에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말이 투입한다는 소식에, 상당히 좋아라 했습니다.
타고 다닐 수 있고, 이동 속도도 빠르다는 소식에 좋아했습니다.

오늘 샵 페이지에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가격 9천원대 (...)

데브캣... 잊지 않겠다...


2. 갑옷 이야기

어젯밤부터 오늘 낮까지 총 5시간 정도를 쥐 네마리와 정겹게 뒹군 결과(...), 경갑의 110식 개조를 완료하였습니다.
내구는 인챈과 아이데른 영감의 수리 도중 깨먹은 것 때문에 현재 14.
상점표라서 아주 뛰어난 성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고,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근데 왜 쓰리벨트 레더메일을 변태 갑옷이라고 하는 걸까요? -_-a


3. 스킬 이야기

은근슬쩍 환생을 해서 ap를 모아 스킬을 랭업했습니다.
매그넘은 B랭으로, 윈드밀이 5랭이 되었습니다.
이젠 두번다시 윈드밀 수련 따위 신경 안 쓸 겁니다. (...)

환생하기 전에 방직 A랭을 뚫어볼까 생각해봤는데, 수련치를 보고는 그냥 포기해버렸습니다.
A랭에서 그냥 머물랍니다. (...)


4. 머리모양 이야기

새로 투입될 헤어스타일을 6종을 살펴보았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어디선가 본 듯한 헤어스타일 들이더군요.

...그런데 5번째 헤어스타일. 여성용 - 스프링 트윈테일.
......토코쨩? (in 마리아 님이 보고 계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