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지 않을 권리?
(제 이글루에 올렸던 예전 포스팅입니다.)
요즘 이글루에 투표가 권리라고 주장하시면서, '남이사 투표하든 말든 투표하라고 강요하지 마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마치 투표권이 행사하든 말든 아무 의미 없는, 걷다 보면 눈에 띄는 길바닥에 버려진 휴짓조각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러면 강요 안 할 테니까, 대신 정책이나 정치에 관해서도 입 닥치세요.
누가 뽑히든 상관없는 분들이 뭣하러 정책에 신경쓰나요? 저어기 서울 한복판의 조그만 섬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양반들이 나라를 말아먹든 서민을 죽이든 알 바 아니죠? 그러니 완전히 신경 끊으시고,그 사람들이 뭔 짓을 하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투표하지 않는 것은 권리의 포기이지, 권리 행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치 구조상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거의 유일한 권리가 참정권이기도 하죠.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국가의 주인이기를 포기한다는 것과 다를 바 없고, 그것은 곧 자신의 모든 것을 정부에게 내맡긴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생사여탈권까지도.
예전에도 말했지만, 투표하지 않는 것은 권리 행사가 아닙니다. 정치적 자살입니다.
투표하라고 말하는 걸 강요니 뭐니, 심지어 파시즘까지 들먹이는 걸 보니 참 어처구니가 없어져서 썼습니다. 그래봤자 어차피 안 할 거면서 말이죠.
덧/ 혹 반박글을 다실 분들은, 먼저 제가 링크해둔 제 글부터 읽은 다음 말씀해주세요. 덧붙여 인신공격과 욕설 관련글이 달릴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소심해보이겠지만 어쩔 수 없어요. 실제로도 소심하니까.
(제 이글루에 올렸던 예전 포스팅입니다.)
요즘 이글루에 투표가 권리라고 주장하시면서, '남이사 투표하든 말든 투표하라고 강요하지 마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마치 투표권이 행사하든 말든 아무 의미 없는, 걷다 보면 눈에 띄는 길바닥에 버려진 휴짓조각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러면 강요 안 할 테니까, 대신 정책이나 정치에 관해서도 입 닥치세요.
누가 뽑히든 상관없는 분들이 뭣하러 정책에 신경쓰나요? 저어기 서울 한복판의 조그만 섬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양반들이 나라를 말아먹든 서민을 죽이든 알 바 아니죠? 그러니 완전히 신경 끊으시고,그 사람들이 뭔 짓을 하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투표하지 않는 것은 권리의 포기이지, 권리 행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치 구조상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거의 유일한 권리가 참정권이기도 하죠.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국가의 주인이기를 포기한다는 것과 다를 바 없고, 그것은 곧 자신의 모든 것을 정부에게 내맡긴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생사여탈권까지도.
예전에도 말했지만, 투표하지 않는 것은 권리 행사가 아닙니다. 정치적 자살입니다.
투표하라고 말하는 걸 강요니 뭐니, 심지어 파시즘까지 들먹이는 걸 보니 참 어처구니가 없어져서 썼습니다. 그래봤자 어차피 안 할 거면서 말이죠.
덧/ 혹 반박글을 다실 분들은, 먼저 제가 링크해둔 제 글부터 읽은 다음 말씀해주세요. 덧붙여 인신공격과 욕설 관련글이 달릴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소심해보이겠지만 어쩔 수 없어요. 실제로도 소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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