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imited Blade Works(무한의 검제) 루트 이후 3개월 만에 쓰는 Fate / stay night 감상.
이번에는 마지막 루트인 Heavens Feel 루트이다.
본래 Fate / stay night는 처음 플레이할 때 Fate 루트와 Unlimited Blade Works 루트가 플레이 가능한데, 이 두 루트의 엔딩을 다 보면(Unlimited Blade Works의 경우 굿 엔딩과 트루 엔딩 중 하나만 봐도 된다. Fate는 트루 엔딩만 있다.) 그 후부터 Heavens Feel 루트를 진행할 수 있다.
Heavens Feel 루트는 기본적으로 마토 사쿠라가 히로인이다.(...라고는 해도 토오사카 린의 비중은 여전히 크다.)
앞의 두 루트를 플레이 하면서, 사쿠라는 성배 전쟁과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였...지만...
Heavens Feel 을 플레이 하면 그런 안이한 생각은 철저하게 부서져 나간다.
물론 초반 진행은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요 녀석이 등장하면서 부터다
이전의 두 루트에서 전혀 나타나지 않던 녀석의 난데없는 등장. 게다가 계속 진행하다 보면, 지금까지 플레이 할 때마다 최종보스급으로 존재하던 우리의 길군(이라 쓰고 '금삐까'라 읽는다)이 중간에 허무하게 '먹혀'버리고 만다.
아니, 그 이전에 초반에 세이버가 당해버리는 게 더 쇼크였다.(뭐 나중에 다시 나오기는 하지만......)
게다가 나중에는 아쳐 역시 당해버리고,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는 왼팔마저 잃어버린다.
그 와중에서도 대영령인 아쳐의 왼팔을 시로의 어깨에 이식하는데 성공하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었다.
...이런 상태에서도 시로와 린은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은 물론이고 아쳐나 랜서 같은 대영령마저도 집어삼키는 녀석을 상대하려 한다. 하지만 이미 세이버도 아쳐도 당해버린 상태.
이번에는 마지막 루트인 Heavens Feel 루트이다.
본래 Fate / stay night는 처음 플레이할 때 Fate 루트와 Unlimited Blade Works 루트가 플레이 가능한데, 이 두 루트의 엔딩을 다 보면(Unlimited Blade Works의 경우 굿 엔딩과 트루 엔딩 중 하나만 봐도 된다. Fate는 트루 엔딩만 있다.) 그 후부터 Heavens Feel 루트를 진행할 수 있다.
Heavens Feel 루트는 기본적으로 마토 사쿠라가 히로인이다.(...라고는 해도 토오사카 린의 비중은 여전히 크다.)
앞의 두 루트를 플레이 하면서, 사쿠라는 성배 전쟁과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였...지만...
Heavens Feel 을 플레이 하면 그런 안이한 생각은 철저하게 부서져 나간다.
물론 초반 진행은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이전의 두 루트에서 전혀 나타나지 않던 녀석의 난데없는 등장. 게다가 계속 진행하다 보면, 지금까지 플레이 할 때마다 최종보스급으로 존재하던 우리의 길군(이라 쓰고 '금삐까'라 읽는다)이 중간에 허무하게 '먹혀'버리고 만다.
아니, 그 이전에 초반에 세이버가 당해버리는 게 더 쇼크였다.
게다가 나중에는 아쳐 역시 당해버리고,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는 왼팔마저 잃어버린다.
그 와중에서도 대영령인 아쳐의 왼팔을 시로의 어깨에 이식하는데 성공하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었다.
...이런 상태에서도 시로와 린은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은 물론이고 아쳐나 랜서 같은 대영령마저도 집어삼키는 녀석을 상대하려 한다. 하지만 이미 세이버도 아쳐도 당해버린 상태.
결국 시로는 아쳐의 왼팔을 시험삼아 써보려 해보지만...
">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Fate / stay night - Heavens Feel (c) (3) | 2005.01.27 |
---|---|
Fate / stay night - Heavens Feel (b) (0) | 2005.01.27 |
planetarian~작은 별의 꿈~ (0) | 2005.01.26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 오호? (2) | 2004.12.06 |
Fate / stay night - (2) Unlimited Blade Works (b) (0) | 2004.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