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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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奈 ∼いもうと∼ Special Sound Album - 03. Dream a dream
카나 ∼여동생∼ Special Sound Album - 03. Dream a dream

가사 해석, 출처는 이곳

作詞 : 矢島さら
作曲 : へちま
歌 : 二見直子


북적한 거리를 빠져나와 둘이서 걸었어요
떠들썩한 거리속의 수족관 교요함에 쌓여

아련하게 흔들리는 스포트라이트
비밀을 짜는 태피스트리
바다 밑에도 반드시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들처럼 둘이서만

수줍게 웃는 얼굴이 사랑스러워
마음은 여기 있다고 전하고 싶어요

열대어 만지는 흉내를 내며
글래스에 비치는 그 입술에
닿았어요



빛나는 파도 따라갔다 둘이서 떠들며
정신이 들자 아이같아 뒹굴고 있네요

걱정스런 얼굴의 당신이 보여요
추억을 뒤풀이하는 태피스트리
따스함 살며시 안기면
그대로 녹아버릴 듯

둘도 없는 시간을 모아서
마음 속에 아로새기고

반짝임 내일도 계속되듯이
미소를 띄우는 그 입술에
dream a dream





수줍게 웃는 얼굴이 사랑스러워
마음은 여기 있기에, 전하고 싶어요

반짝임 미래로 계속 되듯이
살며시 올려다 보는 그 웃는 얼굴에
dream a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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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포스팅 했던 加奈 ∼いもうと∼ 스페셜 사운드 앨범의 세번째 곡입니다.
일본어 가사는 구하지 못해서 번역된 것만 올립니다. (...)

게임 본편의 분위기와는 조금 동떨어진 듯한 곡...입니다. 사실 게임에서는 이렇게 포근하고 흐뭇한 느낌의 전개는 '절대로!' 라고 해도 좋을 만큼 안 나오기 때문에... -_-a

하지만 곡 자체는 좋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あなたへ 다음으로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죠. 정작 오프닝인 白い季節 (하얀 계절)은 앨범 수록곡에 제가 매긴 순위에서 3~4위권으로 밀려있습니다. 아니, 한 5위권 아래인가... --;
하지만 게임의 분위기는 가장 잘 나타내는 곡이죠. 그런 의미에서 다음 음악 포스팅은 白い季節로 결정... (?)


조금은 딴소리인데, 보쿠라노는 슬슬 취향에서 벗어나려고 하는군요. 조금 맥이 빠진달까...
무시우타도 위험해보입니다. 뭣보다 다이스케 놈이 감정이 너무 풍부해요! 원작 1권에서는 뭐랄까, '아~ 귀찮아, 하기 싫어' 라는 이미지가 좀 있는 녀석이었는데... 뻐꾸기도 감정이 너무 잘 드러나는군요. 특환의 뻐꾸기는 냉철, 냉정, 그야말로 철혈의 이미지였는데(1권 초중반 한정) 어째 너무 인간적입니다.

밍밍도 '같은 여자가 봐도 엄청난 미인' 소리가 나온다는 설정인데, 어째 영...
특환의 고글도 '얼굴을 절반 이상 가리는 특대 사이즈'로 되어있는데 애니에선 선글라스 급... 저기에다 디스크를 넣어서 영상을 본다고? 말도 안 돼...
토코도 너무 멀쩡하고 말이죠. 아방한 맛이 없어! (...)

전개가 매끄럽지 못해 보이고, 이래저래 보는 내내 삐딱한 심정으로 본 무시우타 3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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