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웹툰을 그다지 즐겨보는 편이 아닙니다. 전편을 다 본 건 기껏해야 다음 웹툰에서 V를 본 게 전부고, 그 외에는 역시 다음 웹툰에서
젤리 온 더 테이블을 보는 게 고작이었습니다만... 젤리 온 더 테이블이 작가분 사정으로 연중 된 후로는 딱히 보는 게
없었죠.
그러다 요즘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한 웹툰을 알게 된 후로는 매주 토요일에 갱신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목은 나이트 런
우주시대를 배경으로 한, 괴수와 인류의 전면전을 다룬 내용입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배경설정이긴 합니다만, 재미있으면 그만이지요.
그리고 참으로 암담한 전개와 끝없이 튀어나오는 적의 잠재력이 무시무시한 작품입니다. 게다가 '적 전멸, 아군 피해 미미'같은 편의주의적인 해피한 전개도 아닙니다. 가차없이 막 죽어나가는 아군의 인물들을 보면 참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아린 행성 방어전에서 블루비틀과 싸운 남매가 제일 불쌍했습니다. 그때 느낌은 그야말로 '뭐야 이거...'
...뭐, 19화 마지막 장면의 '그 녀석' 등장씬에 비하면 암담함은 반의 반도 안 되지만 (...)
덧/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거 정통 SF는 아닌 것 같은데 (......)
그러다 요즘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한 웹툰을 알게 된 후로는 매주 토요일에 갱신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목은 나이트 런
우주시대를 배경으로 한, 괴수와 인류의 전면전을 다룬 내용입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배경설정이긴 합니다만, 재미있으면 그만이지요.
그리고 참으로 암담한 전개와 끝없이 튀어나오는 적의 잠재력이 무시무시한 작품입니다. 게다가 '적 전멸, 아군 피해 미미'같은 편의주의적인 해피한 전개도 아닙니다. 가차없이 막 죽어나가는 아군의 인물들을 보면 참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아린 행성 방어전에서 블루비틀과 싸운 남매가 제일 불쌍했습니다. 그때 느낌은 그야말로 '뭐야 이거...'
...뭐, 19화 마지막 장면의 '그 녀석' 등장씬에 비하면 암담함은 반의 반도 안 되지만 (...)
덧/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거 정통 SF는 아닌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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