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란 것은 중요하다.
누군가를 부를 때, 그 사람의 이름을 모르면 부르기가 참 뭐시기하다. (...)
'야' 하고 그냥 막 부를 수도 없는 노릇...
개인적으로는, '사람의 이름에는 그 사람의 혼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다른 아이들 이름을 가지고 놀리곤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최소한 이름으로 놀리는 건 관뒀다.
(...대신 말실수나 행동을 가지고 놀리는 횟수가 늘었다. OTL)
그런 생각 때문인지, 끄적거리는 소설에서 등장인물 이름 짓는 게 여간 고역이 아니다.
그 인물의 역할, 성격, 배경 설정, 결말에서 처한 상황등을 고려해서 이름을 지으려다 보니,
이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아무튼, 그래서인지 군대에서 고참들이 후임들을 (이름에서 비롯된) 별명으로 부르는 게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물론 나는 이름으로 불렀다.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지.)
사람의 이름은 그 사람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죽더라도, 묘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름이 아닌가.
(...생몰년월일에 먼저 눈이 가는 사람들도 있겠다만.)
누군가를 부를 때, 그 사람의 이름을 모르면 부르기가 참 뭐시기하다. (...)
'야' 하고 그냥 막 부를 수도 없는 노릇...
개인적으로는, '사람의 이름에는 그 사람의 혼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다른 아이들 이름을 가지고 놀리곤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최소한 이름으로 놀리는 건 관뒀다.
(...대신 말실수나 행동을 가지고 놀리는 횟수가 늘었다. OTL)
그런 생각 때문인지, 끄적거리는 소설에서 등장인물 이름 짓는 게 여간 고역이 아니다.
그 인물의 역할, 성격, 배경 설정, 결말에서 처한 상황등을 고려해서 이름을 지으려다 보니,
이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아무튼, 그래서인지 군대에서 고참들이 후임들을 (이름에서 비롯된) 별명으로 부르는 게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물론 나는 이름으로 불렀다.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지.)
사람의 이름은 그 사람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죽더라도, 묘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름이 아닌가.
(...생몰년월일에 먼저 눈이 가는 사람들도 있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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