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또다시 근황입니다 (...)

잡담 2005. 9. 3. 18:06 by ZeX
1. 학교 생활

예, 드디어 지난 9월 1일부로 학교가 개강을 했습니다.
...시작하자 마자 한 과목 삭제. 1, 2학년 전용 과목이라면서 지워달라고 교양학부에서 전화가 날아오더군요 --;;;
아니, 애초에 그럼 [3, 4학년 수강 불허]라고 설명이라도 달아놓든가 하지 뭐하는 건지...

아직 세과목 밖에 안 들어가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습니다.



2. 책

소설책은 '피를 마시는 새' 이후로 산 책이 없습니다. 채운국 이야기가 윙크 노벨에서 정식 발간되었는데 읽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이미 마리미테 만으로도 그 권수가 압박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고민입니다.
마침 학교 개강도 했겠다, 학교 중앙 도서관에서 '월야환담 채월야'를 보고 있습니다. ...재밌군요, 이 책.

만화책은 얼마 전에 '후르츠 바스켓' 16권이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그 동안 동생이 '작가 죽은 거 아냐?' 할 정도로 국내 발간이 뜸해서 확실히 좀 걱정이긴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안심도 못 하겠더군요. 올해 초에 일본에서 연재된 분량이 아직까지 안 실려 있습니다.(...) 애초에 윙크 코믹스이니 나오는 게 엄청 느린 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생각해보니 X에 비하면 새발의 피 로군요.(...)



3. 게임

PS2는 역시 거의 봉인 상태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동생이 방에 들어가서 자기 전까지는 패드 잡을 일 없을 것 같습니다.(밤에 덥다고 여름 내내 거실에서 자고 있답니다.)

PC게임은 '마비노기'와 'Fate/stay night'를 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는 뭐 언제나 그렇듯 환생 전 슬럼프 상태이고, Fate/stay night는 얼마 전에 어떤 분께서 사신이라 불리는 H님(...닉이 상당히 기신 분입니다.)의 허락을 얻고 그 번역본으로 한글패치 0.9 버전을 만드셨길래 다시 하고 있습니다.
생물체 님께서도 한글패치 작업중이신 걸로 알고 있지만, 일단은(...).



4. 음악

팬텀 오브 인페르노 OST에 이어 최종시험 쿠지라 Progrssive Memories를 구했습니다. OST에 오프닝 풀버전이 없어서 약간은 실망이었는데 여기에 있더군요. 만족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팬텀 오브 인페르노 OST 편집 작업은 무기한 연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미없는 그림 몇개 올라갑니다.
그림에 대해서 아는 바 없음
로젠 메이든 - 스이긴토. 코믹스에서는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
공의 경계 - 통각잔류 편 속표지
공의 경계 - 아사가미 후지노
Fate/stay night - 올 클리어 한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그림(...)
月姬 - 알트루쥬 브륜스터드. 타입문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한 모습이 단 하나도 없는 덕에 온갖 동인 이미지만 넘쳐나는 캐릭터. 주제에 인기는 상당히 높다(...).
트러블 윈도우즈(...) - 왠지 맞는 듯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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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하프 서버 : 실피리트 데레스테 : Sylphirit 소녀전선(中) : Sylphirit 소라히메(日) : Sylphirit 퍼즐 앤 드래곤(한) : 569,7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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