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오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 다른 사람이 좋아할 만한 구석이 있기는 있나?'
...없는 것 같다.
생긴 게 미남도 아니고, 그렇다고 키가 큰 것이냐 하면 그것도 아님.
그나마 몸매가 괜찮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성격? ...뒤틀렸다.
낯을 가리는 주제에, 일단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상대가 아파할지도 모를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한번 뭔가에 빠지면 왠만해서는 헤어나오기 힘들다.
겉으로는 긍정하는 듯 해도 속으로는 꽁~해 있다.(쉽게 말해서 속 좁다.)
......우와, 내가 써놓고도 정말 인간 말종 적인 수준이잖아 이거.
그런데, 불가사의한 것은 이런 나를 좋아한다고 해준 사람이 있다는 점.
가능하다면 그 사람들한테 '내가 어디가 좋았는데?'하고 물어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 사람들 마음도 받아주지 못한 주제에 먼저 말을 걸 정도로 나는 뻔뻔한 놈이 아니다.
(다시 말해 소심하다.)
...아무래도 진짜 평생 독신으로 살아야 할 팔자인가 보다.
(근데 그런 주제에 아기들은 또 좋아하지.)
'...나한테 다른 사람이 좋아할 만한 구석이 있기는 있나?'
...없는 것 같다.
생긴 게 미남도 아니고, 그렇다고 키가 큰 것이냐 하면 그것도 아님.
그나마 몸매가 괜찮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성격? ...뒤틀렸다.
낯을 가리는 주제에, 일단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상대가 아파할지도 모를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한번 뭔가에 빠지면 왠만해서는 헤어나오기 힘들다.
겉으로는 긍정하는 듯 해도 속으로는 꽁~해 있다.(쉽게 말해서 속 좁다.)
......우와, 내가 써놓고도 정말 인간 말종 적인 수준이잖아 이거.
그런데, 불가사의한 것은 이런 나를 좋아한다고 해준 사람이 있다는 점.
가능하다면 그 사람들한테 '내가 어디가 좋았는데?'하고 물어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 사람들 마음도 받아주지 못한 주제에 먼저 말을 걸 정도로 나는 뻔뻔한 놈이 아니다.
(다시 말해 소심하다.)
...아무래도 진짜 평생 독신으로 살아야 할 팔자인가 보다.
(근데 그런 주제에 아기들은 또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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