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

독설 2004. 11. 13. 01:07 by ZeX
......멀쩡히 퇴근하시고는, 엄마와 동생을 이끌고 밖으로 술 드시러 나간 우리 아버지.

...돌아오니 역시나, 술냄새+담배냄사+특유의 아저씨냄새(...)

그래도 여태까지는 견디면서 살았는데, 오늘은 유난히 비위가 뒤틀린다.
옆에서 술냄새 섞인 입김이 팍팍 풍겨지니, 속에서는 슬슬 토기까지 생기려고 한다.

......이럴때면 항상,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이 머릿속에서 춤을 춘다.

...내가 왜 술을 안 먹냐구? 술 먹으면 인간 아닌 생물이 되는 살아있는 본보기가 같은 집에 사는데 내가 미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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