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만화책 한권을 위해 순례 (...)

활자 2004. 10. 24. 12:03 by ZeX
어제는 간만에 책 좀 사려고 집을 나섰다. 시간은 1시.
주 타겟은 '건슬링어 걸', '룬의 아이들 - 데모닉 4권',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3권'

2시경. 1차 목적지. 홍대입구 역 한양문고 도착.

...'건슬링어 걸'이 없다아?!
주인아줌마 말씀이, 말을 했는데 소식이 없댄다 --;;

결국 동네 서점(조금 크다)으로 돌아와서 가봤는데... 여기도 없다아?!
그럼 전에 살던 동네의 서점으로! (여기도 꽤 크다.) ......또 없냐!!

이 때가 오후 5시 경. 확 열이 치밀어오르면서 이성적 판단 불가능.

지하철 타고 영풍문고로!! (...)

만화책 코너를 뒤지고 뒤지다 못 찾아 결국 직원 아가씨에게 부탁해서 찾아냈다.
단 2권만 남아있었다...
(솔직히 찾을 때까지 '혹시 출판하고 나니 문제 생겨서 전권 반품된 거 아닌가' 따위의 상상을 하고 있었다 --;;)

시간도 시간이고 해서 그 근처에서 패스트 푸드로 저녁을 때우고,
집에 들어오니 저녁 7시(......)

하여간 뭔가 하나 확 열받으면 가리는 게 없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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