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응모해서 수령한 운디네 스트라이크 5권입니다.
표지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번 권은 아리스가 메인. 이번 권만큼은 평범한(?) 라노베식 러브 코미디 전개의 정석이었습니다. 엄마 캐릭터는 위대하네요.(먼산) 지금까지들과는 다르게 뭔가 급박하다거나, 목숨이 경각에 달한다거나 하는 전개는 없습니다. 다만 그만큼이랄까, 주인공의 위장에 구멍을 만들 분위기가...
외전 비슷하게 마지막에 짤막한 에피소드가 세개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 마지막 에피소드가 상당히 중요해보입니다.
"느닷없이 최악의 위기를 맞은 주인공! 이 위기를 넘지 못하면 소중한 사람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히게 된다! 하지만 극복할 방법은 보이지 않는데다 하물며 거기에만 매달릴 수도 없는 상황! 절체절명의 위기, 과연 이 난국을 어떻게 타파할 것인가!!" ...라는 느낌?
6권에 대해서는 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덧/ 비레티안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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