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투니버스 성우 극회 게시판 - 극회장 님께서 올리신 관련글 (링크)

이번 일에 휘말리신 성우분 본인이 직접 해당 게시판에 올리신 글 (링크)

dc 인사이드 성우 갤러리 - 관련글 (링크)



※ 추가 링크 : 극회 게시판의 관련글 정리 예정 (링크)
투니 극회 사이트에 올라온 관련글들은 오늘(10월 24일) 저녁에 성우분과 극회의 합의를 거쳐, 공식 발표를 제외한 글들은 삭제된다고 합니다. 링크가 나중에 끊어지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군요. 어떤 사람이 투니버스 성우 극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무려 36일간 40여개의 게시물과 무수한 댓글을 달며 대교 성우분 행세를 했답니다. 회원가입도 필요없는 완전 공개 게시판이라는 점을 악용한 거죠.

매일같이 올라오는 글에 투니 성우분들도 '왜 이렇게 관심이 많으실까' 하는 의문은 가졌는데, 설마 그게 가짜였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계시다가 그 성우분 본인이 전화를 걸어오신 다음에야 알았답니다. 그분도 투니버스 극회 쪽에서 항의성 전화를 받으신 다음에야 아셨고요.
솔직히 누가 그걸 가짜라고 봤겠습니까. 아직 지워지지 않고 남은 글이나 댓글도 상당히 예의바른 느낌이 나니, 더더욱 의심할 생각을 못했던 거죠.

하지만 아무리 내용이 좋고 공손한 태도로 글을 썼다고 해도 명의도용은 엄연한 범죄입니다. 대체 무슨 짓을 벌인 건지 그 인간은 알고는 있을까요? 어쩌면 지금도 "누구 욕한 것도 아닌데 왜들 저 난리야?" 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덧/ 아깐 좀 급하게 쓰느라 미처 제대로 못 읽었는데, 이건 정말 말이 안 나오는군요. 스스로 날려버린 그 녀석의 글 내용 중에 '일이 없어서 쉬고 있습니다. 일 좀 하게 불러주세요. 불러만 주시면 싼 값에 해드립니다. 징징징' 하는 내용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런 #$%&자식이!!


덧2/ 다른 곳에 올린 포스팅에 걸린 트랙백의 글을 읽고, 여기서 그 성우분 실명 공개한 게 그분께 누가 될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안 그래도 힘드실텐데 제가 생각이 짧았군요. 늦었지만 비실명 처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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