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상태
피로는 많이 가셨는데, 감기 기운은 여전합니다.
목 한쪽이 좀 아픈 것이, 편도선이 살짝 부은 게 아닌가 싶네요. 약 한번 더 타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소설
데모닉은 완결됐고, 당분간은 세월의 돌 복각판(?)과 태양의 탑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사서 볼 지는 조금 의문입니다만. (...)
NT 노벨은 2달 연속으로 사 모으는 시리즈가 출간되지 않더군요. 돈 굳었습니다. <-
그러고보니 하루히 시리즈 8권의 문제, 그거 표지 문제였던가 봅니다. 일본쪽에서 표지 데이터를 받는 와중에 데이터가 손상되어서 부득이하게 일본판 표지를 스캔한 데이터로 초판을 먼저 찍었답니다. 7권, 8권 두개 다 초판이 그런 문제가 있다더군요. 실제로 제가 산 것을 확인해보니 1~6권의 표지 그림의 질과 7, 8권의 표지 그림의 질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대원에서 '하루히 7, 8권 초판의 표지만 벗겨서 출판사에 우편으로 보내면 새로 만든 표지와 책갈피를 주겠다'고 공지를 냈습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안 바꿀랍니다. (...)
그냥 서점에서 표지 가져온 사람들마다 바꿔주면 될 텐데 뭣하러 우편까지 쓰래...
3. PSP
신기환상을 끝낸 다음 릿지 레이서를 좀 즐기다가, 에이스 컴뱃 X를 클리어하고 건담 배틀 로얄 조금 하다가 신천마계V-이디스 메모리즈를 잡았습니다. ...그랬다가 다시 봉인, 지금은 PSP용 GBA 에뮬레이터를 이용해서 한글화된 슈퍼로봇대전OG를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
에이스 컴뱃 X는 의외로 재미있더군요. 비행과 레이싱 게임은 조작이 서툴러서 금방 집어던지기 일쑤인데, 남코에서 만든 물건들은 상당히 쉽게 적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지 모드로 전 미션 출현시키고, 노멀 모드, 하드 모드, 에이스 모드는 최단 미션 공략으로 클리어. 전 기체 출현시킨 상태에서 봉인했습니다.
건담 배틀 로얄, 이거... PS2용 기동전사 건담 전기 할 때도 느낀 거지만, 어째서 건담 관련 게임은 무조건 '연방 만세!'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방-에우고로 끝내고 지온측으로 시작하니 처음부터 난관 --;;
이디스 메모리즈... 주인공 성우가 박로미씨! ...여성 캐릭터 역할 맡는 경우가 드무십니다. 목소리 톤 문제인가... 조금 재미가 붙을 무렵 슈퍼로봇대전OG가 한글화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바람에 봉인. (...)
슈퍼로봇대전OG. 열심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류세이 루트로 시작해서 현재 DC 본부에 난입, 그랑존 퇴각시키는 데 성공하고 비안 영감의 발시온이랑 치고 받고 있는데... EN을 낭비시켜서 배리어를 뚫어야되는데 까딱하면 이쪽이 맞아 죽으니 영 골치 아픕니다 --;; 자금은 모이는 족족 기체 운동성 개조에 팍팍 밀어넣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라투니 안경 벗은 모습 더 안 나오나. (...)
4. 애니메이션
현재 보고 있는 것은 그렌 라간, 히로익 에이지, 럭키 스타. 이렇게 세개 입니다.
그렌 라간, 3화까지 좋았는데 4화에서 작화 감독이 바뀌었다가 팬들과 스탭진이 대대적으로 한판 붙는 바람에 아주 난리였습니다. 한때는 그렌 라간 방영 중단 되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그나마 5화에서 그럭저럭 회복되었다고는 합니다만, 1~3화 만큼의 포스를 보이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히로익 에이지, 2화까지는 '역시 Xebec!' 하면서 봤는데 3화부터는 조금 시들해졌습니다. 애초에 주인공이 너무 강력해서 긴박감이 없어! (...) 다만 5화에서 동급의 적과 충돌하면서 그 충격파로 지상이 초토화되는 장면이 나오는 건 좋았습니다. 주인공이라고 아무 생각없이 무턱대고 싸울 수는 없다는 얘기지요.
럭키 스타. ...말이 필요없습니다. 저번에 올린 오프닝 동영상 포스팅으로 모든 게 설명됩니다. (...)
내용 내내 패러디로 도배를 합니다. 셔☆의 캐릭터 리★안☆스의 광고용 이미지라든가, 풀☆탈★닉 소설을 읽는 등장인물이라든가, 지각 핑계로 카논의 붕어빵 소녀랑 만나서 그랬다고 둘러댄다든가, 생일 선물이라고 주는 게 단장 완장과 to heart 교복이라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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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코믹에 갑니다아...
피로는 많이 가셨는데, 감기 기운은 여전합니다.
목 한쪽이 좀 아픈 것이, 편도선이 살짝 부은 게 아닌가 싶네요. 약 한번 더 타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소설
데모닉은 완결됐고, 당분간은 세월의 돌 복각판(?)과 태양의 탑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사서 볼 지는 조금 의문입니다만. (...)
NT 노벨은 2달 연속으로 사 모으는 시리즈가 출간되지 않더군요. 돈 굳었습니다. <-
그러고보니 하루히 시리즈 8권의 문제, 그거 표지 문제였던가 봅니다. 일본쪽에서 표지 데이터를 받는 와중에 데이터가 손상되어서 부득이하게 일본판 표지를 스캔한 데이터로 초판을 먼저 찍었답니다. 7권, 8권 두개 다 초판이 그런 문제가 있다더군요. 실제로 제가 산 것을 확인해보니 1~6권의 표지 그림의 질과 7, 8권의 표지 그림의 질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대원에서 '하루히 7, 8권 초판의 표지만 벗겨서 출판사에 우편으로 보내면 새로 만든 표지와 책갈피를 주겠다'고 공지를 냈습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안 바꿀랍니다. (...)
그냥 서점에서 표지 가져온 사람들마다 바꿔주면 될 텐데 뭣하러 우편까지 쓰래...
3. PSP
신기환상을 끝낸 다음 릿지 레이서를 좀 즐기다가, 에이스 컴뱃 X를 클리어하고 건담 배틀 로얄 조금 하다가 신천마계V-이디스 메모리즈를 잡았습니다. ...그랬다가 다시 봉인, 지금은 PSP용 GBA 에뮬레이터를 이용해서 한글화된 슈퍼로봇대전OG를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
에이스 컴뱃 X는 의외로 재미있더군요. 비행과 레이싱 게임은 조작이 서툴러서 금방 집어던지기 일쑤인데, 남코에서 만든 물건들은 상당히 쉽게 적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지 모드로 전 미션 출현시키고, 노멀 모드, 하드 모드, 에이스 모드는 최단 미션 공략으로 클리어. 전 기체 출현시킨 상태에서 봉인했습니다.
건담 배틀 로얄, 이거... PS2용 기동전사 건담 전기 할 때도 느낀 거지만, 어째서 건담 관련 게임은 무조건 '연방 만세!'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방-에우고로 끝내고 지온측으로 시작하니 처음부터 난관 --;;
이디스 메모리즈... 주인공 성우가 박로미씨! ...여성 캐릭터 역할 맡는 경우가 드무십니다. 목소리 톤 문제인가... 조금 재미가 붙을 무렵 슈퍼로봇대전OG가 한글화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바람에 봉인. (...)
슈퍼로봇대전OG. 열심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류세이 루트로 시작해서 현재 DC 본부에 난입, 그랑존 퇴각시키는 데 성공하고 비안 영감의 발시온이랑 치고 받고 있는데... EN을 낭비시켜서 배리어를 뚫어야되는데 까딱하면 이쪽이 맞아 죽으니 영 골치 아픕니다 --;; 자금은 모이는 족족 기체 운동성 개조에 팍팍 밀어넣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라투니 안경 벗은 모습 더 안 나오나. (...)
4. 애니메이션
현재 보고 있는 것은 그렌 라간, 히로익 에이지, 럭키 스타. 이렇게 세개 입니다.
그렌 라간, 3화까지 좋았는데 4화에서 작화 감독이 바뀌었다가 팬들과 스탭진이 대대적으로 한판 붙는 바람에 아주 난리였습니다. 한때는 그렌 라간 방영 중단 되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그나마 5화에서 그럭저럭 회복되었다고는 합니다만, 1~3화 만큼의 포스를 보이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히로익 에이지, 2화까지는 '역시 Xebec!' 하면서 봤는데 3화부터는 조금 시들해졌습니다. 애초에 주인공이 너무 강력해서 긴박감이 없어! (...) 다만 5화에서 동급의 적과 충돌하면서 그 충격파로 지상이 초토화되는 장면이 나오는 건 좋았습니다. 주인공이라고 아무 생각없이 무턱대고 싸울 수는 없다는 얘기지요.
럭키 스타. ...말이 필요없습니다. 저번에 올린 오프닝 동영상 포스팅으로 모든 게 설명됩니다. (...)
내용 내내 패러디로 도배를 합니다. 셔☆의 캐릭터 리★안☆스의 광고용 이미지라든가, 풀☆탈★닉 소설을 읽는 등장인물이라든가, 지각 핑계로 카논의 붕어빵 소녀랑 만나서 그랬다고 둘러댄다든가, 생일 선물이라고 주는 게 단장 완장과 to heart 교복이라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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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코믹에 갑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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