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Phantom : Phantom of Inferno - SILENCE

게임 2005. 12. 29. 13:56 by ZeX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자명종 소리에 눈을 뜬다

세수를 하고 머리를 빗고 냉장고를 대충 뒤져서 아침을 먹고는 교복을 입는다

등교길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미소를 담아 인사를 주고받고는 함께 수업을 듣는다

그야말로 평범하기 짝이 없는 생활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

나이프가 심장을 꿰뚫으면 어떻게 되는지, 납탄이 미간에 박히면 어떻게 되는지를

인생이란 것이 너무나도 어이없도록 간단히 끝나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무기는 그 모든 공포를 능가하는 슬픔과 분노와 희망

그것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

그리고 살아남아야 한다

언젠가 찾아올 속죄의 그 날을 살아서 맞이하게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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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 http://www5d.biglobe.ne.jp/~oreteki/minnanouta/review-009.html
번역 : 조한철 (johanc@nlp.korea.ac.kr)
날짜 : 2005-08-08



青褪めた指先が枯れ急ぐ夢を探す
차갑게 변한 손끝을 들어 시들어가는 꿈을 쫓아가

凍え泣くその声に導かれて行くように
눈물조차 얼어버린 듯한 그 목소리에 이끌려가

STARS・・・・瞬きは無償の輝きを
STARS・・・・ 그대 눈빛은 그 무엇보다 빛나보여

HEARTS・・・・砕かれた想いを今織り上げて
HEARTS・・・・ 부서져버린 추억들을 다시 만들고 싶어

悲しみは燃え尽きて 永遠さえ奪われる
슬픔조차도 불타 사라지고 영원조차도 빼앗겨버린 채

朽ち果てたこの世界を 駆け抜ける遠い記憶
죽어버린 듯한 이 세상을 살아갈 이유 그 날의 기억들

汚れない愛しさを 君に刻み続けよう
더럽혀지지 않을 이 사랑을 그대의 마음에 새겨가리다

散り逝く季節(とき)の中で
흩어져가는 계절을 따라



静寂を切り裂いて あふれ出す宇宙(てん)の祈り
쓸쓸함을 잊게 해달라는 끝없을 듯한 하늘에의 기도

届かないその声が 失くした欠片呼んでいる
닿을 리 없는 그 목소리가 잃어버린 그 날의 추억을 불러

EYES・・・・ひたむきな瞳に映る未来
EYES・・・・ 추억 속 그대 눈동자에 비추어진 미래

CROSS・・・・戻らないやさしい日々消さないで
CROSS・・・・ 돌아오지 않는 아름답던 그 날들 잊지 말아줘

差し伸べた手に宿る 強く儚い陽の光
눈 앞에 내민 두 손에 내려앉은 닿을 수 없는 따뜻한 햇살

孤独の果てまででも 溺れてしまえるのなら
고독의 끝까지 가더라도 그저 흘러갈 뿐이라면

抱きしめて その腕で 揺ぎ無いその真実(ちから)で
나를 안아줘 그대의 팔로 흔들림 없는 그 모습 그대로

絶え逝く時間(とき)と共に
사라져가는 시간과 함께



悲しみは燃え尽きて 永遠さえ奪われる
슬픔조차도 불타 사라지고 영원조차도 빼앗겨버린 채

朽ち果てたこの世界を 駆け抜ける遠い記憶
죽어버린 듯한 이 세상을 살아갈 이유 그 날의 기억들

汚れない愛しさを 君に刻み続けよう
더럽혀지지 않을 이 사랑을 그대의 마음에 새겨가리다

散り逝く季節(とき)の中で

흩어져가는 계절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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