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근황...이랄까요

잡담 2007. 6. 20. 20:42 by ZeX
1. 건강

감기에게 습격당했습니다. (...)
며칠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코 안쪽이 바짝 마르더니, 이젠 목 안쪽에 칼칼한 느낌이 들면서 입도 바짝 마르고, 이상하게 땀도 많이 나고, 만사에 의욕이 없고 나른해지더군요. 안 그래도 가족들이 다들 한번씩 감기에 걸려서 나은 직후라 '...왔구나' 하는 느낌으로 약을 타 왔습니다.

...한방식 가루약인데, 양이 왜 이리 많은 겁니까. (...)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그려...



2. 애니메이션

럭키스타 11화 - 생각보다 미유키의 출연이 많은 11화였습니다.
산타클로스... 전 언제까지 믿었는지 기억조차 안 나는군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믿었던가...?
그건 그렇고, 럭키스타 작중 시간이 벌써 1년 가까이 지났군요. 시작할 때가 봄 무렵이었고, 여름 방학을 거쳐 어느샌가 크리스마스. 이거 2쿨이었던가요? 그럼 코나타 동생까지는 나오려나... (그게 목적이냐!)

천원돌파 그렌라간 12화 - 전반부의 서비스 장면에 기뻐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모양인데, 전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 아니, 여기저기서 노출도 높은 그림들을 제법 접하다보니 별 느낌도 없더군요.
그나저나 아디네 너무 허망하게 사망... 비랄은 세번이나 격추(...아, 정확히는 두번인가?) 당하고도 살아있는데 아디네는 --;
이제 사천왕 중 남은 건 짜리몽땅 아르마딜로와 늘씬(?)한 남자놈 하나군요. ...그냥 빨리 나와서 죽어다오.

우리들의 11화 - 아이들 중에서 은근히 리더격 행동을 보였던 모지가 사망했습니다. 그래도 죽으면서 친구를 살릴 수 있었으니 모지로서는 후회없...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의미있는 죽음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화에서는 과연 적의 정체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저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서점의 책 소개란에서 네타 아닌 네타를 당해버리는 바람에 김이 샜습니다만. (...)
그런데, 대부분 적을 쓰러트릴 때마다 도심에서 쿵 하고 쓰러지던데 그렇게 되면 그 밑에 깔리는 집과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3. 소설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1편 연재할 분량의 1/3~1/2 정도 쓴 것 같네요.
오늘 좀 더 쓸 생각이었습니다만 감기 때문에 일찍 잘 생각이라 내일로 미룹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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