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자작 소설] 命 - 두 번째 이야기 : 보상인가 대가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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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셀버스 트리스텔라(Acelbus Tristella) : 男. 13세. 135cm, 31kg.

 애칭은 '아셀'. 체구가 왜소하여 나이보다 어려보인다.

 로페안 아버지와 시아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어깨에 약간 못 미치는 검은 머리와 옅은 갈색 눈동자. 선천적인 사령술사.(귀령술) 그러나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후에 세연이 영적 방어구를 항상 지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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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조금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이름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성(姓)의 경우에는 여자이름으로 써도 무난한 글자가 되어버렸습니다. (...)

어제(5월 5일 토요일)는 양재 AT 센터에서 열린 코믹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10시경에 출발, 행사장에 도착한 것은 약 12시.
...줄 서서 표 사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 (...)
입장하자 마자 바로 밥군네 부스로 직행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봤다간 주체할 수 없는 구매 충동이 엄습할 것을 알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결국 나중엔 여우비 님의 인큐버스 이야기 1~3권을 사버리고 말았지만. (먼산)
어린이날이 겹쳐서 그런지 아이들이 꽤 보이더군요. 개중에는 무려 '학원 앨리스'의 초등부 교복을 입은 꼬마들까지 보였습니다. (!)
코스는 대체로 블리치와 디 그레이맨이 대세더군요. 하루히도 꽤 있었다고 하는데 전 거의 못 봤습니다. ...그런데 블리치 코스 중에서 정작 주인공인 이치고는 거의 없더군요. 토시로와 긴이 대부분 --;;
밥군네 부스에서 여러가지 내용으로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믹월드는 입장객과 참가자들 모두에게 있어 마의 구렁텅이'라든가, '행사장에 들어온 이상 주머니의 돈은 더 이상 내 돈이 아니다' 라든가, '돈독이 올랐구나. 그렇게 살지 마, 코믹월드 주최측'이라든가. (...)

확실히 갈수록 코믹월드 주최측이 돈에 눈이 먼 모습을 보여서 기분이 나쁩니다. 예전엔 일요일 입장권을 토요일에 미리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당일 구입한 티켓으로만 입장할 수 있다더군요. 게다가 이제는 탈의 공간도 더 이상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여의도에서 할 때엔 좁은 공간이나마 있기는 했는데.)

4시인가 5시 쯤에 부스를 정리하고 나와서, 강남역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한 후 집으로.
...두 사람 다 잘 들어갔는지 조금은 걱정이지만, 괜찮겠죠 뭐.
게다가 이미 어제 일이기도 하고. (...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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