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 ニイハオ！

출처 : http://archival.egloos.com/935032


최근 정보를 입수한 게임입니다.
제목을 읽자면, '니하오'.
...중국어입죠, 예.

문제는, 이 게임의 정체입니다.

장르가 무려 '동정사수형 ADV' (...)

여기서 더 한발 나아가는 것은 스토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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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소개


《남성은 25세를 넘어서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어……》
세간에서는 그런 전설이 진실인 양 떠돌고 있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전설은 진실이었다!
우연히도 진짜 마법사인（47세 샐러리맨・동정）과 해후하여, 그 능력을 직접 두 눈으로 접하게 됨으로서 자신도 마법사를 목표로 하겠다고 결의하는 주인공.

현재, 24세 하고도 11개월.
동정.

「앞으로 한달이면 나도 마법사가 될 수 있어. 마법사가 되면, 강대한 힘을 얻을 수 있어…… !」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은근슬쩍 마음이 있는 여자가 있었다. 아르바이트하는 곳의 후배인 그녀와는 현재, 매우 양호한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그녀와의 관계를 택할 것인가, 마법사의 길을 택할 것인가……」
맹렬히 고뇌하는 주인공

더욱이 그곳에, 세명의 매혹적인 선녀들이 덮쳐온다!
「마법사의 탄생은 세계의 안녕을 위협해. 그 싹을 우리들이 잘라버리겠어!」
주인공의 동정을 뺏기 위해, 이런 저런 수단으로 유혹해오는 선녀들.

「대체 뭐야 이 녀석들!? 내 고민을 늘리지 말라구!? -랄까 그래도 귀엽네에. 선녀들 전부 귀엽지 그치. 그저 좍 모여갖고 모두들 내 동정을 뺏으러 온단 말이야. 아아, 지옥이다……」


선녀들에게 휘둘리고, 후배와의 관계에 고민하는 주인공.
그야말로 정조의 위기.
지킬수 있는가 동정!!

될 수 있는가 위대한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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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예전에 에레와 이야기 했던, '25세가 넘도록 동정인 남자는 마법사다!'라는 주제가 기어이 게임으로까지 나와버렸습니다.
(원래는 일본의 2ch이라는 커뮤니티에서 나온 것이고, 처음 이 주제가 나왔을 때에는 나이 제한도 30세 이상이었습니다.)

...참고로 저 안경 아저씨가 주인공의 사부(마법사, 47세).

"그리고 나는 현재 47세로 동정. 즉, 마법사라는 거다."

"노부나가도 나폴레옹도 히틀러도, 틀림없이 마법사다. 즉, 동정이다."

"클린턴은 자신의 마법사로서의 입장을 위장하기 위해,
힐러리의 불륜을 묵인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를 들면 세계 제일의 대부호인 빌 게이츠는, 확실히 동정이다."

...예, 대단하신 이론입니다. (먼산)
뭐랄까, 저런 소재를 가지고 기어이 게임까지 만들어내는 이들의 센스에 경탄, 감탄, 경악. (응?)

그나저나, ...그럼 저도 마법사입니까? (...아, 생일 안 지나서 아직 만 24세구나)
아니, 그 전에 대체 동정의 기준이 뭐가 되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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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확인된 바에 의하면, 작년 2월에 출시된 게임이고(...), 게다가 제작사는 현재 망해버렸답니다.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