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나는 단수가 아니다
 - 드래곤 라자, 핸드레이크



오십시오, 이 새벽에 하나는 떨어져야겠지요.
제국의 공적 1호와 답을 구하는 마법사여.
 - 폴라리스 랩소디, 오스발



짐의 말을 들어라.
지고 돌아오는 것은 백번이라도 용서하겠지만, 이기고 죽어버리는 것은 용서하지 않겠다.
 - 눈물을 마시는 새, 사모 페이



엄마한테 물어봐야 해요! 대수호자님!
...일단 살고나서 자당께 여쭤봅시다!
 - 눈물을 마시는 새, 데오늬 달비와 키베인



그것은 바르지 않다.
 - 피를 마시는 새, 엘시 애더리



란테르트.... 인간.... 란테르트여.... 너에게.... 계약의 내용을.... 말하겠다....
나.... 위대한 압그랑의 자손이며.... 강대한 검은 화염 나크젤리온의 제 1 기사.... 흑염의 기사 아르카이제가 그대와 피로 맺은 계약의 내용을.... 지금 말하겠다. 인간의 자손.... 루렌드 가의 란테르트여....
란테르트여.... 나의 명을 쫓을 의무를 가진 자여.... 내.... 그대에게.... 계약의 내용을 말하니....
살아라.... 결코.... 결코 스스로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살아.... 행복하게....
 - 데로드 & 데블랑, 이카르트(아르카이제)



ALICE는 S건담의 기체에 마지막 명령을 내렸다. 그것은 강하중인 셔틀을 저격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 그녀는 S건담의 파일럿들을 탈출시키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들을 탈출 시키기 위해서는 S건담은 분리해야만 한다. 분리한다면 그녀는 두 개의 보조기구와 떨어지게 돼 버린다. 그 때 그녀는 통상의 학습형 컴퓨터로 돌아가 버리는 것이다. 덜컹, 하며 갑자기 S건담의 기체에 충격이 전해졌다. 상반신이 쉭 하는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계속해서 구웃 하는 버니어 소리. 기체 중앙의 G 코어, 즉 루츠의 콕피트를 중심으로 A파츠와 B파츠의 콕피트 블록이 S건담에서 떨어져 나간다.

......

각각의 콕피트 디스플레이에 [ 강하 ] 라는 문자가 떠올랐다.

[ 고마워, 이대로 내려갈 수 있어 ]

G 코어는 대기권 돌입 자세를 취한다. 루츠는, 크리프트는, 웨스트는 보았다. S건담의 A, B 파츠가 다시 인간의 모습을 이루고 스마트 건의 발사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한 줄기 빔이 오염된 우주를 가르고 지나가는 것을.... 안녕.... ALICE의 잔류사념. 그녀는 최후에 꿈을 꾸었다. 지구에서 떠오르는 두 개의 S자가 보이고, 그것이 겹쳐서 이중나선이 되었다.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인.간.의 DNA다. 그것이 S건담. ALICE는 지금, 인간이었다.
 - 건담 센티넬



어머니의 이름은 남아있다.
보여주마, 아버지의 혼을.
 - 하얀 로냐프 강, 나이트 파스크란(세라프 파스크란)



지키겠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것을.
 - 하얀 로냐프 강, 퀴트린 섀럿



지금 갑니다, 어머니
 - 하얀 로냐프 강, 나이트 라시드(멘벨 라시드)



루우젤 기사단이여, 잘 싸워주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힘이 부족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다.
우리의 힘은 여기까지였다. 우리의 뜻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언젠가 후일의 어느 날,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루우젤의 부활을 꿈꿀 것이고, 그가 이루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이 그 꿈을 이룰 것이다.
나는 우리들의 꿈에 어울리지 않는 이였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 루우젤 기사단이여. 우리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를. 수우판의 전략, 엘리미언의 용맹. 그리고 네프슈네 나이트다.
수우판, 내 말이 들리나?
그대에게 국왕의 마지막 명령을 내리겠다. 그대는 몸과 생명을 다하여 네프슈네 나이트의 전력을 보존하라.
잘 들어라 수우판. 네프슈네 나이트는 미완의 무적, 그 힘이 없이 우리가 꿈꾸었던 루우젤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련은 극복할 수 있는 자에게 내려진다. 네프슈네 나이트를 완성하는 것, 그것이 그대에게 내려진 시련이고, 이것이 나에게 내려진 시련이다.
이 자리에서 나, 겐키트 12세는 루우젤 기사단장 나이트 수우판에게 왕위를 양위한다!

...

말을 마친 할파펠은 즉시 바닥에 떨어져있던 네라엘페론을 집어들고, 가슴 깊숙이 그 하얀 하야덴의 빛을 감추어버린 것이다.
 - 하얀 로냐프 강, 할파펠 왕자(겐키트 12세)


(이름을 알아야 떠난다는 말을 전하지 않느냐는 말에)
네프슈네 나이트. 제겐 이름이 없습니다. 제 이름은 그 날, 벤도루우젤 평원에서 그 분과 함께 죽어버렸지요.
 - 하얀 로냐프 강, 네프슈네 나이트 소속 기사



은혜는 두 배로, 원한은 열 배로.
 - 창룡전, 류도 가(家) 가훈



라...... 라인하르트 님... 우...... 우주를 손에 넣으세요. ......그리고 누님에게 전해 주세요. 지크는 옛날의 약속을 지켰다고......
 - 은하영웅전설, 지크프리드 키르히아이스



틀렸어요. 수천 년을 여행해 왔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않고 소년과 함께 영원히 있으니까요.
 - 세월의 돌, 파비안 크리스차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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