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tic Blue Hole

(여러가지 의미로) 건담 역사상 전무후무한 작품인 DESTINY가 종영한지 2주째입니다만,
어찌 된 일인지 여기저기서 DESTINY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

아니, 솔직히 말한다면 건담 시리즈야 나온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입니다.

후쿠다 감독이 다시 총감독을 한다고 해도 그다지 불만은 없습니다.
그 과도한 재활용만 안 한다면 (...)

...다만, DESTINY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번에도 각본이 모로사와 치아키가 맡을 것이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배가 고픈 것처럼'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흘러가는 것처럼'
너무나도 뻔하기에 절망할 뿐입니다.

'제발 부탁이니 모로사와 치아키만 부르지 마아아아아아!!!'

...아니, 이미 감독(남편)부터가 각본가(아내)의 추종자이니 어쩔 수 없나 OTL

이렇게 절망하면서도 나온다면 결국 보게 될 것이 뻔하기에 더욱 슬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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