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현재 감상 중 - 너에게 닿기를
ZeX
2009. 12. 20. 14:22
요즘 너에게 닿기를 이라는 애니를 보고 있습니다. 늦게 보기 시작해서 3화까지 본 상태. 장르는... 청춘학원물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지금 방영중인 작품 중에는 솔직히 '이거다!' 싶을 정도로 꽂히는 게 없어서, 보다가 거르고 보다가 거르고 하다 보니 남은 게 코바토와 너에게 닿기를 뿐입니다.
코바토는 치유계로 볼 수 있지만, 너에게 닿기를 은 치유계라고 보기는 어렵고... 굳이 붙이자면 일상계?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너무나 학생다워서 볼 때마다 흐뭇해집니다. 코바토는 작가진이 작가진인 만큼 후반부에서 분위기가 뒤집힐 확률이 99.9999999999999999999%라, 마지막까지 흐뭇하게 볼 수 있는 건 너에게 닿기를 뿐인 듯 하네요.
그리고 사와코... 아, 고등학생이나 된 인물에게 이런 표현은 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왜 이리 귀엽나요. 행동 하나하나가 재미있고 귀엽고... 게다가 매화마다 캡쳐할 만한 그림이 하나씩은 나와주니 이 또한 좋지 아니합니까 (퍽)
원작 만화책도 계속 발간 중이던데,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지금 방영중인 작품 중에는 솔직히 '이거다!' 싶을 정도로 꽂히는 게 없어서, 보다가 거르고 보다가 거르고 하다 보니 남은 게 코바토와 너에게 닿기를 뿐입니다.
코바토는 치유계로 볼 수 있지만, 너에게 닿기를 은 치유계라고 보기는 어렵고... 굳이 붙이자면 일상계?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너무나 학생다워서 볼 때마다 흐뭇해집니다. 코바토는 작가진이 작가진인 만큼 후반부에서 분위기가 뒤집힐 확률이 99.9999999999999999999%라, 마지막까지 흐뭇하게 볼 수 있는 건 너에게 닿기를 뿐인 듯 하네요.
그리고 사와코... 아, 고등학생이나 된 인물에게 이런 표현은 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왜 이리 귀엽나요. 행동 하나하나가 재미있고 귀엽고... 게다가 매화마다 캡쳐할 만한 그림이 하나씩은 나와주니 이 또한 좋지 아니합니까 (퍽)
원작 만화책도 계속 발간 중이던데,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